본진은 누가 지키느냐..

애들이 학회참석한다고 모두 자리를 비워서 혼자 띵가띵가 지내고 있는데..
전화가 자꾸 온다.
혹시나 해서 받아주는데..
방금 걸려온 전화는.. 아 쵝오다.

띠리링~~
“네 XXX연구실입니다.”

“XXX교수님 방 아닌가요??

“네. 잘못전화하셨습니다.”

“제가 XXXX학부에 전화한것 같은데요..”

“잘못전화하신것같습니다.”

보통 이정도하면 “네” 하고 끊어줘야하는데.. 글적글적..

“그럼 XXX교수님 전화번호좀 알 수 있을까요??”

예전에 한 친구가 1:10000 지도책을 항상 들고 다녔는데… 누군가 자기가 모르는 길을 물어볼때 찾아서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했다.

전화기 옆에 전화번호부가 왜 없는거냐.. 진심 안타깝구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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